한미연합회 LA지부가 오는 19일 개최하는 타인종 화합을 위한 예술 전시회 ‘EmBRACE LA’ 에 동참할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15살~25살로 ‘나에게 LA란’ 을 주제로한 그림이나 조각, 그리고 멀티미디어 아트 작품( 2D, 3D 모두 포함) 을 제출하면 되며 공모 마감일은 오는 9일로 연장됐다.
심사위원의 상의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학생들의 작품은 EmBRACE LA 행사 이후 EK Gallery에 별도로 전시될 예정이다.
출품작 가운데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된 한 명에게는 2천 달러 장학금이 수여된다.
지원서 및 자세한 행사 정보는 한미연합회 웹사이트www.kacla.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EmBRACE LA 행사는 한미연합회가 허브웨슨 LA시의장, 라티노 연합회, 그리고 윌리엄 그랜트 스틸 아트 센터(William Grant Still Arts Center)와 연합해 “EmbRACE LA: Diversity through Art” 라는 주제로 마련한 것이다.
이 전시회는 오는 19일 토요일 EK Gallery (1125 S Crenshaw Blvd) 에서 열리며 조셉 리와 에디 리 등 2명의 한인 예술가와 흑인, 일본, 이탈리아 계 예술가 등 총 8명의 작품 120여점이 전시된다.
한미연합회 KAC 문의: (213) 365-5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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