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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17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김혜정 입력 02.17.2017 01:27 PM 수정 02.21.2017 10:02 AM 조회 1,758
오는 4월 4일 실시되는 연방 하원 34지구 보궐선거에 로버트 안 LA시 도시개발 커미셔너가 유일한 한인후보로 출마하는 가운데 LA 한인사회 주요 단체장들이 어제 한자리에 모여 한인 연방의원 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오늘은 저녁 7시 LA 한인타운 카페 맥에서 한인민주당협회가 지역 인사들과 상공인들을 모아놓고 로버트 안 후보와 직접 인사를 나누는 Greet& Mixer 행사를 갖는다.

이어서 로버트 안 후보는 내일(18일) 오전 11시 4055 윌셔 블루버드 건물 420호에서 캠프 선거사무실 오프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로버트 안 후보측은 선거 사무실에서 근무할 ​인턴과 자원봉사자들을 찾고 있다.

문의는 626-236-3365 (Shannon@ahnfircongress.com)로 하면된다.



한인가정상담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30분 한인들을 위한 무료상담 서비스를 확대하는 ‘R.O.C.K 프로젝트’ 런칭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저소득층이나 서류미비자 등을 위한 무료상담 서비스 일부를 진행해온 한인가정상담소는 올해부터 2이를 ‘R.O.C.K 프로젝트’라는 하나의 프로젝트로 묶어 보다 적극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홍보 그리고  기금모금 행사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 런칭 기념 첫번째 행사는 한인가정상담소 카운슬러이자 마라토너인 실비아 권  디렉터가 무료상담 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금모금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3월 19일 LA 마라톤에 출전한다.

실비아 권 디렉터는 21일 기자회견에 참석해 보다 자세한  ‘R.O.C.K 프로젝트’ 내용과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민족학교가 오는 25일 오후 12시 커뮤니티 후원자들을 초청해 34주년 기념 오픈하우스 행사를 갖는다 .(900 Crenshaw Blvd)



한국우수중소기업 생산 제품 판매를 목적으로 베벌리 힐스에 오픈한 K-소호 매장의 매출이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LA사무소는 K-소호 매장의 지난해 매출이 56만 달러를 기록해 1년 전보다 21%증가했다고 밝혔다.

주방용품과 개인 위생용품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는게 LA사무소측 설명이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반이민 정책에 따른 이민당국의 불시단속에 대처하는방법을 알려주는 세미나가 다음주 가든 그로브지역에서 열린다.

멘토 23재단은 오는 23일 저녁 6시 30분 가든그로브 지역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에서 민족학교 정상혁 코디네이터를 초청해 영주권자를 포함한 한인 이민자들이 알아둬야할 권리와 대응 방안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 관련 문의는 714-204-0571 로 하면된다.



한국영화 '조작된 도시'가 오늘(17일) LA를 시작으로 북미지역에서 일제히 개봉된다.

이 영화의 북미 배급을 맡은 CJ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조작된 도시'는 오늘 LA와 부에나파크에서 개봉한다면서 오는 24일에는 뉴저지와 댈러스, 호놀룰루,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등에서 추가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의 신작인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누명을 쓴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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