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트럼프 취임식 당일 아침 트위터에 남긴 말은?

김혜정 입력 01.20.2017 07:26 AM 조회 1,641
오늘(20일)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의 ‘트위터 사랑’이 여전하다.

트럼프 당선자는 45대 대통령 취임식 공식 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오늘 아침 트위터에 “모든 게 오늘 시작된다. 취임선서를 위해 오전 11시에 여러분을 만날 것이다. 변화는 계속된다. 여정이 시작됐다”는 글을 남겼다.

취임식 전날인 어제도 “워싱턴의 환상적인 (취임) 전야에 감사하다”고 심정을 남겼다. 링컨기념관에서 열린 취임 축하 행사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한 것이다.

취임식이 열리는 워싱턴 일대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트럼프 당선자 부부는 오전 8시30분 ‘대통령의 교회’로 불리는 백악관 뒤편의 세인트 존스 교회를 찾아 아침 예배를 보는 것으로 취임식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