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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학교, 가주보건리더와 함께 메디칼 언어 권리 요구

신준수 입력 01.31.2008 12:01 PM 조회 2,271
민족학교가 의료권익을 위한 모임인 가주 보건리더와 함께 LA 카운티 공공사회 복지부를 방문해 ‘메디칼 우리말 편지 받기 캠페인’에 대해 알리고 언어 권리를 요구하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민족학교와 가주보건리더는 법적으로 보장돼 있는 메디칼 수혜자들의 당연한 권리인 언어 권리가 침해당한 사례들과 이로 인한 피해를 증언했습니다. 특히 몸이 아파 병원까지 갔다가 한국어 통역자가 없어 치료를 받지못하고 돌아온 한인의 사례를 설명하며 영어 구사가 불편한 한인들의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LA 카운티 공공사회 복지부는 언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메디칼 수혜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기회가 없어 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모임이 앞으로 있을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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