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결정에 대해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오늘 정부의 결정에 대해 재고를 요청한다면서 기업의 피해 자체가 어떤 방법으로도 치유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밝힌다고 말했다.
정기섭 회장은 또 정부에서 갑작스럽게 통보를 받았는데
이처럼 정부가 기업에 피해를 최소화할 말미도 주지 않고 전면 중단 결정을 하고 일방 통보하는 것은 부당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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