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샌프란서 친척 토막살인한 뒤 시신 머리 들고 도망친 남성 체포

김나연 기자 입력 11.06.2023 01:16 AM 조회 6,753
CA주에서 친척을 토막살인한 뒤 시신 머리를 들고 도주한 한 남성이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하던 올해 24살 루이스 아로요 로페스가체포됐다고 경찰이 어제(5일) 밝혔다.

산타로사경찰국은 지난 2일 오후 3시40분쯤 한 주택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은 집 안에서 목이 잘린 여성을 발견했다. 

하지만 로페스의 친척으로 알려진 이 여성의 머리는 보이지 않았다.

경찰은 가해자가 여성의 머리를 들고 도주했다고 판단하고 범인의 행방을 쫓았다.

이에 경찰은 4일 샌프란시스코주 트랜스베이터미널에서 로페스를 체포했다.

로페스는 무기 소지 및 폭행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교도소에 복역했다가 최근 출소했다. 
경찰은 현재 사건 경위를 자세히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단 피해 여성의 머리가 회수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댓글 1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썩은사회 6달 전
    라틴계중에 이런 끔찍한 폭력 성향을 가진 얘들 되게 많아요. 일단 아빠가 없거나 아빠가 감옥 들락날락 거리는 건달이라던가 아니면 아빠가 1년에 한번씩 바뀐다던가 이런 끔찍한 집안에서 자라는건 기본임. 엄마는 그나마 최소한의 엄마 노릇하면 다행이지 대부분 그러지도 않아요, 보이프렌드 첫째, 술/마약/유흥 둘째, 자식 셋째, 순서의 마인드로 사는 라틴계 싱글맘 진짜 심각할정도로 많음. 엄마 자체가 마약쟁이인 경우도 있음 그럴 경우에 조부모한테로 양육권이 가는데 라틴계 조부모도 문제있는 사람들 많아요 막 나이도 40-50대밖에 안됐고.
    답글쓰기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