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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웨스트 LA서 이스라엘 지지자 수천명 시위 행진

박현경 기자 입력 10.16.2023 05:58 AM 수정 11.06.2023 06:22 AM 조회 2,275
지난 주말 웨스트 LA에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각각 지지하는 시위 행진이 잇따라 열렸다.

일요일이었던 어제(15일)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시위 행진이 웨스트 LA 지역 피코 블러바드에 위치한 Young Israel of Century City에서 시작해 Simon Wiesenthal Center Museum of Tolerance에서 마무리됐다.

어제 시위 행진에는 일레니 쿠날라키스 CA 부지사와 시드니 캠라거-도브 연방 하원의원 등 정치인들을 포함해 수천명이 참가해 이스라엘과 결속을 다졌다.

또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영상을 통해 지지 메세지를 전달했다.

그 하루 전날인 14일 토요일에는 웨스트 LA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열렸다.  팔레스타인 청년 운동, Palestinian Youth Movement가 윌셔 블러바드에 위치한 이스라엘 영사관 앞에서 벌인 시위에도 역시 수천명이 참석했다. 

LAPD는 West LA에서 벌어진 시위들을 주의깊게 모니터링했는데, 별다른 불상사 없이 평화롭게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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