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SimOnlyContract이 2000명 iPhone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iPhone 사용자들은 "맹목적 충성도'를 보였고, 애플이 만드는 것은 어떤 제품도 구입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응답한 약 60%가 애플에 '맹목적인 충성도"를 보인 것을 시인했고, 78%는 iPhone 외에 다른 종류의 폰을 가진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것이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응답자들의 절반만이 애플 iPhone에 의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서 iPhone 사용자들의 절반은 iPhone에 의해 깊은 인상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사용한다는 의미이다.
이 조사는 또한 54%가 현재 iPhone 사용 이전에 다른 iPhone 모델들을 갖고 있었고, 37%는 새 iPhone으로 업그레이드한 이유가 iOS UI의 친근성 때문이라고 말했다. 28%는 새로운 iPhone이 그들에게 최고의 스마트폰이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25%는 iMessage와 페이스타임 같은 iOS에 특화된 기능들 때문에 애플에 머무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스마트폰 브랜드들로부터 iPhone으로 이동해 온 조사결과도 공개되었는데, 17%가 블랙베리로부터, 14%는 노키아로부터, 9%는 삼성으로부터, 4%는 HTC로부터, 그리고 2%는 소니로부터 이동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는 것이 다시한번 확인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