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인터넷이 생기기 전에는 비지니스 오너들이 비지니스를 오픈했을때 가장 먼저 했던 일은 Yellow Page라는 두꺼운 종이책에 비지니스를 등록하는 것이었습니다.
한인을 대상으로하는 비지니스라면 한인록이 될 수도 있겠구요. 여기에 등록을 함으로서 비로소 사람들에게 우리 비지니스의 존재를 알릴 수가 있었습니다.
일인당 한대가 넘는 컴퓨터를 소유하고 있고 심지어는 스마트폰으로도 인터넷을 검색하며 아이패드같은 태블릿기계들이 마구 쏟아지고 있는, 인터넷 사용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은 요즘엔 어떨까요?
바로 인터넷입니다.
구글의 조사에 따르면 약 80%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서비스나 식당, 상점등의 로컬 비지니스를 찾을때 인터넷을 활용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약 인터넷에 나의 비지니스가 등록이 되어 있지 않다면, 전체 인구의 80%의 손님을 놓치고 있는 셈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나의 비지니스는 인터넷에 등록이 되어 있을까요?
우선 먼저 여기에 대한 대답을 드리자면 '그렇다'입니다. 아마도 당신의 비지니스는 Google Place에, Yahoo Local등등에 등록이 되어 있을것입니다. 믿지 못하시겠다면 당장에 구글이나 야후 검색창에 당신의 비지니스 이름을 입력해보십시요. 아마도 비지니스 이름과 함께 주소, 전화번호밖에 없는 초라한 페이지를 보실 수 있을겁니다.
이 google place page나 yahoo local page에 있는 당신의 비지니스 정보는 직접 올릴 수 있습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리고 오픈시간을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이 모든 것이 무료입니다. 비지니스의 성공을 위해 그 무엇보다도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이라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현재 InternetMOA를 통해 인터넷 마케팅을 하고 있는 한 식당을 예를 들어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위 자료는 말씀드린 식당의 구글 리포트로서
04/25/2011 부터 05/23/2011 까지 한달동안 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노출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중 1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지도나 웹사이트를 클릭했습니다.
비지니스의 종류에 따라, 위치에 따라, 규모에 따라, 경쟁의 정도에 따라, 얼마만큼 찾기 쉽게 되어 있느냐에 따라 그 수치는 달라질 수 있지만, 현재 InternetMOA를 통해 인터넷 마케팅을 하고 있는 30업소의 평균을 내보면 식당은 한달 평균 4000명, 뷰티 서플라이는 한달 평균 1500명 에게 업소가 노출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인터넷의 세계는 정말 넓습니다.
메이저 서치 엔진만 하더라도 Google, Yahoo, Bing등이 있고 만약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면 Yelp, Zagat, Urbanspoon을 포함해 수십개의 유명한 식당관련 사이트가 있을뿐더러 지역 비지니스 정보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사이트만 해도 Yellow Page, Local.com, Yellow book등등 수백개에 달합니다.
다음 블로그에선 어떤 웹사이트에 비지니스 정보를 등록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