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모기지 연체율 3.97%로 23년래 최저치
2019년 3분기 거주용 주택에 대한 모기지 연체율은 3.97퍼센트로 1995년 1분기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모기지은행협회가 최근 발표하였다.
이는 2분기대비 56bp
및 전년대비 50bp 하락한 수치로서 포클로져 착수 연체율은 4bp
하락한 0.21퍼센트로 조사되었다.
“3분기 모기지 연체율은 Conventional Loan과VA Loan을 포함하여 전반적으로 하락하였는데 특히 FHA Loan은 고용시장
강세와 예상보다 양호한 경제성장세에 힘입어 100bp 하락하여 25년래
최저치를 기록하였다”고 모기지은행협회 분석가인 마리나 왈시가 언급하였다.
모기지은행협회의 2019년 3분기 전국 모기지 연체 서베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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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요인을 감안한 2분기 대비 모기지 연체율은 전부문에 걸쳐 하락하여 1995년 1분기이래 최저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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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연체율은 42bp 하락한 2.20퍼센트, 60일 연체율은 6bp 하락한 0.75퍼센트, 90일 연체율은 8bp 하락한 1.02퍼센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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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종류별로 보면, 컨벤셔널 론은 61bp 하락한 3.0퍼센트, FHA 론은 100bp 하락한 8.22퍼센트, VA 론은 31bp 하락한 3.93퍼센트 기록. 전년동기대비 컨벤셔널 론은 56bp 하락, FHA 론은 74bp 하락, VA 론은 23b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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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연체율(90일 초과 연체 또는 포클로져 상태)은 14bp하락한 1.81퍼센트, 전년대비 32bp하락하여 2000년 이후 최저 수준. 컨벤셔널 론의 악성 연체율은 19bp 하락, FHA 론은 4bp 하락, VA 론은 6bp 상승. 전년동기 기준으로 보면 컨벤셔널 론은 36bp 하락, FHA 론은 35bp 하락, VA 론은 8b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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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후 승인된 전체 론의 악성 연체율은 14퍼센트, FHA 론의 악성 연체율의 25퍼센트 차지
- 모기지 연체율이 급감한 주는 알라바마, 웨스트 버지니아, 미시시피 주로 조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