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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셋째 주 - '하기환박사 광장'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12.19.2013 11:51:32 | 조회수: 1667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지난 월요일인 16일, 한인타운 심장부인 윌셔 블러버드와 버몬트 애비뉴에 위치한 사거리의 북동쪽 코너에서 이 광장의 이름을 “Dr. Kee Whan Ha Square”로 명명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LA 일대의 거리에 한국인의 이름이 명명된 곳은 적지 않지요, 독립운동가인 도산 안창호 선생을 비롯해 전쟁영웅 김영옥 대령, 올림픽 다이빙 금메달리스트 새미 리 박사, 아시안 최초의 가주 의원 알프레드 송 변호사 등이 프리웨이와 학교, 지하철역, 교차로 등에 이름을 남기고 있는데, 그분들은 거의가 다 이미 고인이 되셨거나, 상당히 연세가 많으신 분들입니다. 그러나 이번 명명식의 주인공은 아직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60대 중반이어서, 어찌보면 그 의미가 더한 것 같습니다.
12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이 “Dr. Kee Whan Ha Square”, “하기환 박사 광장”의 주인공 하기환 전 한인회장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현재개인적으로는 수퍼마켓 한남체인 그룹과 부동산 관리회사인 한국프라퍼티 회장을 겸하고 있는데요,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노정윤,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이제 크리스마스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가족과 주위 친지분들께 드릴 선물은 준비되셨습니까? 저희 라디오코리아의 홈샤핑에서 값싸고 좋은 물건을 많이 준비하고 있으니까, 이번 주말 저희 홈샤핑 센터를 찾아 구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