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요즘 남가주에 연극이 계속해서 공연되고 있습니다. 이곳의 연극인들이 준비한 작품도 있고, 뮤지컬도 있습니다만, 오랜만에 한국에서 찾아 온 연극도 선을 보였습니다. 특히 지난 주말 이벨극장에선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이라는 색다른 이름의 연극이 많은 관객을 동원하고 성공리에 막을 내렸는데, 한국의 대표적인 소설가 박완서 선생이 쓰셨고, 한국의 대표적인 연극배우 손숙 선생이 홀로 출연한 모노드라마였습니다.
11월 넷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이번 연극의 주인공이셨던 손숙 선생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대학 신입생이던 1963년에 첫 무대를 가졌으니까, 올해가 꼭 연극 배우 인생 50년이 되는 해입니다. 한국의 연극무대에서 가장 많은 어머니 역할을 해오시면서 대표적인 한국의 어머니상으로 알려진 손숙 선생이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서지은,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라도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RK 홈쇼핑이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친환경 친건강의 기능성 후라이팬 코펜을 미주 한인사회에서 최초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냄새잡는 코펜은 물리학을 응용한 과학적인 구조로 음식조리시 발생할 수 있는 냄새와 연기를 비롯해 발암물질까지 획기적으로 제거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엔 LA한인타운 매장인 시티마켓과 플러튼 매장인 오션플라자 몰 지점을 방문하셔서 하나씩 구매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족하실겝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주말되십시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