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10월을 노래한 가수 이용씨가 남가주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청춘 컨서트를 가졌습니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라는 노랫말로 시작하는 “잊혀진 계절”이란 노래는 그야말로 한국 가요의 최고 명곡 중의 하나입니다. 1980년대 초에 발표됐지만 아직도 10월이면 항상 듣고 싶은 노래의 주인공 가수 이용씨는 사실 이 노래외에도 “바람이려오”,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이별” 등 수많은 힛트곡들을 발표했는데, 요즘엔 “미안해 당신”이라는 신곡도 발표하는 등, 아직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0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잊혀진 계절”의 주인공이자 10월을 대표하는 가수 이용씨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