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진짜 화나네요. 오승환 보직변경이후 뭘 예전만못하다?
오승환성적
42경기 43이닝 2승 14홀드 2세이브 방어율 1.67
whip 0.86 뭐가부족해요?
이성적가지고도 욕하면 마구마구.슬러거하세요!
매시니가 지고있을때도쓰고이기고있을때도썼어요
지금 세인트루이스 오승환없으면 망합니다.
참 답답합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이 1이닝 동안 삼진 1개를 포함해 무실점으로 3명의 타자를 완벽하게 처리했다.
오승환은 7월 7일(이하 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세인트루이스카디널스의 경기에서 9회 초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 1삼진으로 막으며 3명의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하지만 팀이 지고있는 상황에 마운드에 올라선 오승환은 세이브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세이브를 기록하진 못했다.
지난 3일과 4일, 연속해서 세이브를 달성해낸 오승환은 이번 시즌 2승 0패 14홀드 2세이브 58탈삼진 평균자책 1.67을 기록하며 ‘끝판 대장’의 모습을 메이저리그에서도 보여주고 있다.
오승환의 계속된 활약에 현지 중계를 맡은 ROOT 스포츠 코멘터리도 연일 감탄사를 보내고 있다.
현지 코멘터리와 함께 오승환의 이날 활약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오승환이 등판했습니다. .163의 피안타율, .171의 평균자책을 기록 중입니다”
“강정호와 오승환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몇 년간 맞붙었습니다”
“오승환이 강정호를 잡아냅니다”
“오승환이 노스트라이크 3볼에서스트라이크를 집어 넣습니다. 오승환의 별명은 끝판대장(FINALBOSS) 입니다”
“비공식적으로 마무리를 맡고 있습니다. 오늘은 추격하는 처지에서 올라왔습니다”
“오승환 삼진입니다! 타자를 약간 좌절시키는 스트라이크 판정입니다”
“타자에게 수비를 시키지 않으려면 그냥 돌아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슬라이더 처럼 보이는데요. 하지만 어떻게 보면 주심은 꾸준히 같은 판정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