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백년가약을 맺은 가운데, 신민아의 본식 웨딩드레스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드레스 자태가 드러나자, 과거 김연아와 손예진이 선택했던 웨딩드레스와 같은 브랜드라는 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소속사 측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김우빈·신민아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이광수가 맡았고 법륜스님이 주례를, 가수 카더가든이 축가를 불렀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꽃잎과 눈꽃을 연상케 하는 순백의 튜브톱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드러냈다. 하트 라인의 네크라인과 잘록한 허리라인이 우아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했다.
해당 드레스는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 엘리 사브가 이끄는 브랜드의 브라이덜 컬렉션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연아는 2022년 고우림과의 결혼식에서, 손예진은 현빈과의 결혼식에서 같은 브랜드의 드레스를 선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4년 의류 브랜드 광고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해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신뢰를 쌓아온 두 사람은 약 10년의 연애 끝에 부부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