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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2016 수퍼미니튜즈데이, 가주 해갈, 에어비앤비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3.15.2016 11:58:55  |  조회수: 631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세기의 바둑 대결은 결국 1 4패, 알파고의 완승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이세돌 9단은 마지막 대결에서 패한 후 알파고가 자신보다 더 상수라고 보지 않는다면서, 인간이 해볼 수 있는 수준이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불계패였지만, 아마도 1집반 정도 뒤진 박빙의 승부로 마감된 마지막 대국, 그래서 더욱 가슴아픈 한판이었습니다.

 

미국 대선 경선 레이스의 분수령으로 꼽히는 '미니 튜즈데이' 결전이 플로리다 주를 비롯한 민주당 5, 공화당 6곳에서 마감되면서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민주, 공화 양당의 대선 후보로 지명되는 필요한 대의원이 각각 792, 367명이 걸려 대의원 확보경쟁의 반환점을 돌게 되는, 오늘 승부에 따라 힐러리 클린턴도널드 트럼프의 대세론 제동 경선 장기화 여부가 결정이 납니.

 

LA 포함한 전역에서 에어비앤비 (Airbnb)라고 불리우는 숙박 공유 웹사이트가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가 LA한인타운에도 조금씩 세를 넓히고 있는데, 이로 인해 주택 부족난을 겪고 있는 LA 일원의 아파트 임대료와 집값 인상이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남가주를 비롯한 캘리포니아주에는 겨울 폭풍에 따른 폭우가 쏟아지면서 저수지들에 오랫만에 물이 차올랐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가장 큰 저수지 두 곳에 평균 이상의 물이 가득 찬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로써 과연 4년 동안 기록적인 가뭄으로 절수 운동이 벌어졌던 캘리포니아주에 해갈이 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3 15일 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를 중심으로 전문가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출연자

김명환 프로기사 9

차민수 프로기사 5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이제은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다음 주 월요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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