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가 직접 말한 애인있어요, 참배우였더라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12.24.2015 13:46:44  |  조회수: 2559
김현주는 지진희와의 호흡에 만족스러워했다. 탄탄한 스토리 역시 시청자에게 호평받는 이유라고 여겼다. 그는 “무엇보다 가장 강력한 힘은 스토리의 힘이 아닐까 한다. 영원한 사랑에 대한 로망, 이루지 못한 사랑을 마저 이뤄보고 싶은 바람이 여성 시청자를 뒤흔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애인있어요’에 대한 넘치는 김현주. 그러나 그도 처음에는 이 작품을 고사했었다. “1인 2역, 어떤 분들은 1인 3역이라고 하세요. 그 불안감이 처음에 있었어요. 분산이 되면 어쩌나, 감정을 쫓아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요. 시놉시스와 1, 2회 대본을 수험생처럼 파고, 감정선을 정확히 느낀 뒤에는 흔들리지 않았어요. 산으로 갈 수 있는 캐릭터라 넘나드는 폭이 크지만, 분산하지 않고 하나로 모아갈 수 있었어요. 기억이 돌아온 도해강은 새롭게 변한 또 다른 도해강이 아니라 본래의 도해강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된 거죠.”

이런 김현주의 노력 덕분에 ‘애인있어요’는 시청자들에게 화제의 드라마가 되고 있다. 비교적 낮은 시청률에도 화제성은 단연 대박 드라마 못지않다. 제2막을 넘어 중후반부로 달려가는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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