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기부천사 '무도', 수익금 쓰임새도 따뜻해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9.16.2015 11:02:53  |  조회수: 1843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이 올해도 어김없이 가요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어떻게 쓰이는 것일까.

‘무한도전’의 다섯번째 가요제인 '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음원 6곡은 최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에 등록, 지적 재산권으로 인한 수익을 얻었다.

광희, 지드래곤, 태양(황태지)의 ‘맙소사’, 박명수·아이유(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의 ‘레옹’, 하하·자이언티(으뜨거따시)의 ‘, 정준하·윤상(상주나)의 ‘마이 라이프(My life)’, 유재석·박진영(댄싱 게놈)의 ‘아임 쏘 섹시(I’m so sexy)’, 정형돈·밴드 혁오의 ‘멋진 헛간’ 등 총 6곡이다. 그 중 노래 가사에 참여한 정준하, 정형돈, 하하는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고, 곡 대부분은 수 개월간 음원 차트 상위권을 독차지 했다.

이와 관련해 김구산 부국장은 TV리포트에 "가요제 수익금은 2년 전과 동일하게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한도전'은 2년 마다 개최하는 가요제의 음원 수익을 늘 이웃에 기부하며 귀감을 사고 있다. 이뿐 아니라 매년 초 마다 발행하는 '무한도전' 달력의 수익금 역시 이웃에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제작진은 MBC 사회공헌실 '나눔'을 통해 수익금을 정산할 예정이며, 이는 장학금과 불우 이웃 등에 기부된다.

'무한도전'이 기부하는 수익금은 여러가지 통로로 쓰이고 있다. 중,고,대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비롯해 청각장애인 인공 와우 수술 등으로 쓰인 바 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공인된 사회복지단체와 협의해서 예산을 집행한다"며 "세금이나 인건비, 생산비 등을 제외한 모든 수익금이 기부된다"고 밝혔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8월 13일 강원도 평창군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가요제를 개최했으며, 같은 달 22일 방송을 통해 가요제 무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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