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사귄 김용준과 헤어질 때 됐다" 황정음 농담 '깜짝'..지성 "3번째 호흡"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1.05.2015 11:41:35  |  조회수: 7619
황정음, "9년 사귄 김용준과 헤어질 때 됐다" '깜짝'..지성과는 다정한 모습

배우 황정음이 9년 공개연인 김용준과 헤어질 때가 됐다고 언급해 깜짝 놀라게 했다.

황정음은 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연출 김진만 김대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인 김용준이 드라마 출연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요즘 싸워서 말도 안 한다"고 답했다.

"진짜인데 왜 웃냐"며 미소로 발끈한 황정음은 "촬영하느라 바쁘고 감기도 걸려 맛있는 저녁을 먹고 싶어 예약을 해달라고 했는데 예약이 안 돼 집어치우라고 했다. 별로다. 헤어질 때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2007년 열애를 인정한 뒤 9년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2009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동반 출연하며 닭살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지성은 "황정음과 드라마 '비밀'부터 CF까지 벌써 3번째 호흡이다. 대화도 잘 통하고 잘 맞는 편이다. 이 정도 인연이면 놀라운 일"이라며 "황정음은 단순히 비지니스 파트너로 넘어 이제 인생에서도 의미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황정음 역시 드라마는 모두 함께 잘했을 때 빛이 난다"며 "이번 드라마는 남자주인공이 빛나는 드라마인데 누가 욕심을 내면 안되는 상황이다. 만약 누가 혼자만 잘 보이려고 욕심을 부리면 드라마는 망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이 잘 되면 지성 오빠는 빛을 발할거다. 그래서 밀어주기로 결심했다. 지성 오빠를 완전히 밀어줄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킬미힐미 황정음 농담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성 황정음, 단단히 화났네" "지성 황정음, 9년 연인이라니 오래도 됐다" "지성 황정음, 다정해서 오해하겠다"" "지성 호흡 황정음, 깜짝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황정음은 극 중에서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 역을 맡아 연기한다.

[사진=지성 황정음/한국아이닷컴 이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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