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장신영, 두 아이 부모된다결혼 1년만에 경사

글쓴이: lucina  |  등록일: 07.01.2019 09:20:53  |  조회수: 985
배우 강경준(36)과 장신영(35)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1일 뉴스1 취재 결과 강경준과 장신영은 둘째 아이를 임신했으며, 현재는 안정기에 접어든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1년만에 찾아온 경사다. 강경준 장신영 부부는 둘째 임신 소식에 크게 기뻐했다는 전언이다.

장신영은 지난 2009년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2013년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만난 강경준과 5년간 열애했다. 이후 지난해 5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강경준이 장신영의 아들과 마음을 열고 진짜 가족이 되는 모습이 공개되며 많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강경준 장신영 그리고 장남까지, 새로운 가족의 탄생에 특히 행복해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강경준은 2004년 MBC '논스톱'으로 데뷔하자마자 청춘스타로 급부상해 주목받았다. '맨발의 청춘' '위대한 캣츠비' '가시꽃' '별별 며느리'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장신영은 2001년 전국춘향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집으로 가는 길' '태양의 신부' '가시꽃'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뷰티업' '패션 오브 크라이' '한밤의 TV연예'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MC로 활약했다.

 강경준 장신영 부부의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장신영 소속사는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을 했다. 장신영은 현재 안정기에 접어 들었으며, 자세한 개월 수를 밝히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강경준 장신영의 임신 소식에 대중들은 잇달아 축하의 글을 남기며 이들 가족을 응원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두 사람이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으며 극복하는 과정이 한 관찰 예능을 통해 공개된 바 있기 때문이다.

앞서 장신영은 지난 2009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2013년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강경준과 만났고,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강경준 장신영은 결혼 준비 과정을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이 방송을 통해 장신영은 자신의 아들 정안 군을 공개했다.


장신영의 이혼, 강경준과의 공개 열애, 그리고 재혼까지 모든 가정사가 대중에게 공개됐고 이에 따른 세간의 날카로운 시선들까지 모두 감내해야 했던 상황. '동상이몽2'는 장신영의 재혼을 통해 가족이 된 강경준과 정안 군이 마음을 열고 서로를 진짜 가족으로 받아 들이는 과정을 담담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이후 이들의 결혼식이 전파를 탔을 때도 자연스럽게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결혼 약 1년 만에 둘째를 가졌다는 경사스러운 소식이 알려지자, '동상이몽2'를 통해 이들 가족의 아픔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지켜봤던 대중들 역시 기뻐하고 있다. "그저 행복하기만을 바라게 되는 가족"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 또한 장신영 소속사 측이 "두 사람이 '동상이몽2'에 출연해 둘째 임신과 관련된 이야기를 직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SBS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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