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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사건 터질때마다 그 회사소속 다른 연예인 팬들이
그 연예인은 무슨죄냐, 나아가서는 죄없는 그 회사 다른 연예인까지 불매하는건 연좌제다
이런소리까지 하는데
지금 YG관련 터지는것 보면 그냥 '소속 연예인 누구가 문제를 일으킴' 정도가 아님.
회사 수장을 비롯해서 아주 회사 전체가 엮여있는걸로 추정되는 상황이고
그동안 연예인이 문제 일으킨거 뿐 아니라
그걸 수습하고 무마하는 과정이 정말
검경을 비롯한 국가 권력과 제계 정치계 언론계까지 전방위로 얽힌
최악의 상류층 카르텔로까지 뻗어나갈 개연성을 가지고 있음.
그야말로 YG라는 회사 자체가 현시대 최대의 사회악 중 하나이며
상류층 적폐의 중심 중 하나인걸로 의심되는 상황임.
그런 회사의 연예인인데 그 연예인은 죄가 없다는 이유로 계속 소비를 해준다?
예를 들어 빌보드에 혜성처럼 나타난 남미 출신 가수가 있는데
이 가수의 소속사가 알고보니 남미의 마약 카르텔과 연관되어 있고
그 카르텔의 자금으로 회사를 키우고 가수를 지원했으며
가수의 수익도 카르텔에게 들어간다고 생각해 보자.
아무리 그 가수가 아무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고
겉으로 보이는 행실이 바르더라도
그 가수의 회사가 그런 배경을 가지고 있다면
상식적으로 그 가수를 소비하는것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답이 나옴.
마약카르텔은 좀 극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YG 또한 온갖 불법적인 일들에 연루된 의혹이 있고
그걸 또한 불법적인 로비와 접대로 사회 권력층을 엮어
비호를 받으면서 성장해 온 회사임.
이 회사 연예인들은 이런 비윤리적인 회사의 지원을 받으며 커온거고
마찬가지로 그 연예인이 올리는 수익 또한 고스란히 그 비윤리적인 회사의 수익이 되고
그 수장인 양씨의 주머니로 들어감.
연좌제니 개인은 죄가 없니 따질 상황이 아님.
.
상식적으로 이런 회사의 연예인은 당연히 전원 불매를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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