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이 차승원의 완벽한 비율에 감탄했다.
1월 9일 방송된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에는 배우 차승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승원은 자신의 정체를 미리 알리지 않은 채 미스터리한 고객으로 등장했고, 배정남은 "행님 우짠 일입니까?"라며 반갑게 차승원을 맞이했다.
평소 탁월한 패션 센스와 모델 못지않은 189㎝ 신장으로 유명한 차승원은 배정남 코디에 쉽게 만족하지 못했다. 배정남이 브라운 트위드 재킷을 제안하자 차승원은 "나는 이런 옷을 안 입어봤잖아"라고 반응했다.
배정남은 굴하지 않고 "행님 키가 더 컸어예? 이 느낌이 뭔지 알아요? 마크제이콥스 느낌이에요. 니트만 입어도 예뻐요"라고 차승원 스타일을 칭찬했다. 그러나 차승원은 "솔직히 나한테 안 어울려. 되게 별로다"라며 단호하게 거부 의사를 밝혔다.
ㅋㅋㅋ 솔직한 차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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