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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둑들이 에어백에 꽂힌 이유는

차 부품만 전문으로 털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요새 뭐에 꽂혀있을까요? <이하 Cars.com 자료>

물론 허브캡(휠 캡)이나 스테레오 같은 클래식도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는 HID헤드램프(투명한 유리처럼 램프 안쪽을 볼 수 있는 클리어 렌즈를 사용해 헤드램프의 조사 거리와 밝기를 향상시킨 전등 – 출처; 두산백과) 와 마리화나 재배기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Honda Fit 휠이 인기 품목이 됐습니다. 에어백과 픽업트럭의 테일게이트(뒷문)도 타겟이 되고 있습니다.

에어백 도둑은 몇 십년째 이어져오지만, 요 몇 년 사이에 급증해서 경찰과 차보험 회사를 긴장시키고 있다네요. 뉴욕 소재 소비자 정보 기관인 Insurance Information Institute에 따르면, 해마다 에어백 75,000개 이상이 도난당합니다. National Insurance Crime Bureau 는 에어백 도난 관련 피해액이 연간 5천만달러라고 추정합니다. State Farm 의 추정으로는 에어백 도난 비용이 1억2,700만 – 2억5,300만달러 입니다.

도둑들은 에어백을 훔쳐서 음성적으로 되팝니다. 새 에어백이 딜러에서는 1천달러 가량인데, 블랙 마켓에서는 50 - 200달러입니다. 가짜 에어백이 인터넷을 통해 전국의 소매점으로 팔려나갑니다.

픽업트럭 테일게이트 도난도 요새 상승하고 있답니다. 2006 – 2012년에 45개주에서 접수된 1,343건의 보험 청구 중에서, 텍사스가 34%로 가장 많았고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가 272건과 125건으로 그 다음이었습니다. 2008년형 Ford F-250, 2010년형 Ford F-150와 2007년형 Chevrolet Silverado 의 테일게이트가 가장 많이 뜯겨나갔다네요.
테일게이트는 30초만에 뜯어갈 수가 있어서, 주요 도난 타겟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