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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와 혼다, 미국의 전기차 세제 확대에 반발

토요타와 혼다는 11일, 미 의회에서 국의 노동 조합이 있는 공장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대해 세액 공제 확대하는 법안을 상정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미국 자동차 업체는 추가로 4500달러의 세금 혜택을 얻을 수 있어 미국의 빅 3 자동차 제조사에 유리한 상황이다. 

토요타는 성명을 통해 이번 세제 혜택 확대 계획은 "노조를 결성하지 않은 제조사의 노동자에 대한 차별"이라고 전했으며,

혼다는 '불공정'한 조치로 "근면한 미국 자동차 노동자들이 만든 전기차를 단순히 조합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는 점으로 차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혼다는 알라바마, 인디애나, 오하이오 등 각 주에서 제조하는 전기차가 동등한 위치에 있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출처 : 글로벌 오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