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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 2022년 업계 최초로 운전자 지원 기술을 디지털 시대로 가져온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ICON 레이더가 내년 피스커 오션 모델에 최초 적용된다. 이는 운전자 지원 기술을 위한 디지털 레이더의 첫 번째 적용이 될 예정이다.

새로운 디지털 레이더를 통해, 어두운 터널의 정지된 차량 및 최대 150미터 떨어진 보행자에 이르기까지 차량의 주변 환경을 보고 잠재적인 위험을 탐지하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기술 및 투자 수석 부사장인 보리스 슐킨(Boris Shulkin)은 “ICON 디지털 레이더는 오늘날의 아날로그 레이더에 비해 그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아직 자동차 산업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수준을 보여줄 것입니다.

소비 가전 및 휴대폰 업계의 다른 디지털 혁신과 마찬가지로, 현재와 미래의 도로 안전에서 레이더의 역할에 대한 우리의 사고방식이 변화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라고 밝혔다.

텍사스 주 오스틴 카운티에 본사를 둔 운더는 마그나와의 협업을 통해, 전체 환경을 4차원으로 지속 스캔하여 아날로그 레이더보다 더 높은 해상도와 더 나은 명암비를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해왔다.

그 결과, ICON 레이더는 크던 작던, 움직이거나 서있는 물체를 근거리와 원거리에서 모두 감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ICON 레이더는 오늘 날의 아날로그 레이더에서 발생하는 간섭 문제를 없애준다. 각 디지털 레이더에는 전송되는 신호에 수 천 조개의 고유 코드가 내장돼있어 상호 간섭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한다.

다시 말해, 전 세계의 어떠한 레이더라도 동일한 코드를 가지지 않는다. 

운더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만주 헤그데(Manju Hegde)는 “우리는 마그나와 같은 우리의 고객들이 레이더 센서를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디지털 레이더 시스템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정교한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보다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ICON 레이더는 오늘 날의 주요 산업 과제들을 해결하고 미래에 더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을 향한 길을 열어 준다. 차량 및 보행자 감지 외에도, 붐비고 복잡한 다차선 도로에서 낮은 물체들과 개방된 통로를 식별해낸다.

지난 주에 발표된 마그나의 비오니어(Veoneer) 사 인수는 마그나의 레이더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시킬 전망이다.

비오니어는 10년 이상의 프로그램 실행 경험 및 4,000만개 이상의 레이더 센서 생산 경험을 가지고 있다. ICON 레이더는 마그나가 제공해야 하는 ADAS 센서 솔루션의 전체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써 자동차 회사들에게 ADAS 기술을 차량에 접목하기 위한 전체 시스템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출처 : 글로벌 오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