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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주차장 없이는...전장 5.4m 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 국내 출시

전장 5380mm, 공차 중량 3240kg, 6.2리터 V8 엔진을 얹은 풀사이즈 SUV '에스컬레이드' 5세대 완전변경모델이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제네럴 모터스 산하 고급차 브랜드 캐딜락의 풀사이즈 SUV 에스컬레이드 5세대 완전변경모델이 10일 오전 서울 논현동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다음달 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는 해당 모델은 먼저 외관 디자인에서 '에스칼라'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볼륨감을 강조한 부분이 주요 특징으로 국내에는 디자인 디테일을 달리한 스포츠 플래티넘과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스포츠 플래티넘의 경우 전면부 스포츠 메쉬 글로스 블랙 그릴이 탑재되고 측면 트림 및 몰딩, 루프랙 등 모든 디자인 요소가 유광 블랙으로 처리됐다.

또한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트림에는 가로형 바 패턴이 적용된 '갈바노 그릴'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자인 요소에 크롬을 대거 적용해 고급스럽고 정제된 느낌을 강조했다.

서로 다른 특징의 디자인 요소는 캐딜락 고유의 수직형 시그니처 라이팅 엘리먼트가 적용된 전면 주간 주행등, 약 1m에 이르는 거대한 후면 테일 램프, 그리고 특별하게 디자인된 22인치 휠과 함께 모든 방향에서 에스컬레이드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 곳곳에는 최고급 가죽, 우드, 패브릭 소재의 사용으로 고급감을 강조하고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스피커 그릴 및 도어트림 시트 컨트롤러 등이 사용됐다.

또한 8가지의 색상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앰비언트 라이트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특히 인테리어 디자인 레이아웃의 변화를 넘어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대거 최초로 채용했다는 점이 신형 에스컬레이드 인테리어 진화의 핵심이다.

세계 최초로 적용된 38인치 LG 커브드 OLED 디스플레이는 4K급 TV보다 2배 이상의 개선된 화질을 제공한다. 


커브드-OLED 디스플레이의 경우 크게 3가지 영역으로 구분돼 각 영역에서 차량에 대한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운전자 기준 좌측에 배치된 컨트롤 패널 터치스크린에서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정보와 클러스터를 통해 보여주는 정보를 제어할 수 있으며, 중앙에 배치된 클러스터 디스플레이는 주행에 필요한 기본 정보 외에 컨트롤 패널을 통해 제어되는 다양한 정보가 표시된다.

그리고 운전자 기준 우측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에서는 네비게이션,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포함해 차량 이용 관련 편의 기능 전체를 제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형 에스컬레이드에는 업계 최초로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돼 역대 캐딜락 모델 중 최고의 음향 퀄리티를 제공한다.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이 애용하는 마이크와 헤드폰을 제작하는 AKG의 뛰어난 사운드 테크놀러지는 에스컬레이드 실내 곳곳에 36개의 스피커를 통해 구현되며 아티스트의 녹음실과 같이 극도로 정교하고 풍부한 360도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신형 에스컬레이드에는 캐딜락 모델 중 최초로 선보이는 증강현실 네비게이션과 나이트 비전, 운전석에서 3열까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컨버세이션 인핸스먼트 시스템, 마사지 기능이 탑재된 파워시트, 냉장 및 냉동기능이 포함된 콘솔 쿨러 등 다양한 테크놀로지와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2열 승객들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는 1열 헤드레스트 뒤쪽에 배치된 2개의 고화질 12.6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되고 HDMI 및 C타입의 USB 포트를 통해 휴대폰과 연동, 터치를 통해 화면을 제어할 수 있는 미러 캐스트 기능을 지원한다.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새로운 아키텍처와 섀시 테크놀러지를 적용해 이전보다 더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완성했다.

4세대 모델보다 길어진 휠베이스는 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고 새롭게 적용된 독립형 리어 서스펜션을 통해 플로어를 낮춰 승객들이 보다 손쉽게 탑승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실제로 4세대 모델 대비 200mm 길어진 전장과 130mm 증가한 휠베이스, 그리고 이전 세대 대비 약 40% 증가한 886mm의 3열 레그룸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모델 대비 약 68% 증가한 722리터 적재 공간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3열 폴딩 시 2065리터, 2열 및 3열 모두 폴딩 시 3427리터의 광활한 적재 공간을 만날 수있다. 


파워트레인은 6.2L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10단 자동 변속기와 4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제공하는 4륜구동 시스템은 각 휠의 구동력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런셜(eLSD)과 결합돼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안락하고 안전한 주행을 이끈다.

또한 특정 주행 상황에서 8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엔진 실린더를 능동적으로 비활성화하는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Dynamic Fuel Management, DFM)를 적용, 가솔린 대배기량 엔진임에도 불구하고 연료 효율을 극적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캐딜락의 시그니처 시스템으로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서스펜션 응답력을 인정받은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은 초대형 차체가 더욱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바디 롤과 상하 진동을 현저히 억제해준다.

여기에 신차에 새롭게 추가된 에어 라이드 어댑티브 서스펜션은 적재 무게와 주행 상황, 승하차 및 주차 시 최대 75mm까지 높낮이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며, 뒷좌석 승차감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멀티링크 독립 리어 서스펜션과 함께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신차에 탑재된 안전 사양으로는 위험 상황을 알려주는 햅틱 안전 경고 시트, 전방 보행자 긴급 제동 및 전방 충돌 경고, 후방 보행자 경고, 후방 통행 경고, 앞좌석 안전벨트 자동 조임 시스템 등이 탑재되고 특히 향상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차선 유지 보조, 자동 주차 보조, 오토 홀드, HD 서라운드 비전 등은 정교하게 반응하는 센서 및 카메라를 기반으로 작동된다.

편의 사양으로는 파노라믹 선루프, 트라이존 온도 제어 및 에어 이오나이저, 핸즈 프리 트렁크, 원격 시동 및 기본적인 차내 제어가 가능한 어댑티브 리모트 스타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출처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