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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성능·디자인 굿".. 쏘렌토, 세계를 홀렸다

기아 쏘렌토. 기아 제공.

호주 전문지 '올해의 차' 2관왕
하이브리드, 美·유럽 판매 급증
중동·아시아 입지 확대 잰걸음

국내를 대표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렌토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지역에서는 현지 시장을 이끄는 핵심 차종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유럽에서는 친환경 모델을 중심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단단해지는 모습이다.

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기아 쏘렌토는 최근 호주 자동차 전문 매체 '드라이브'가 주관한 '2021 올해의 차'에서 '최고의 대형 SUV'와 '최종 우승' 2개 부문을 수상했다.

해당 매체는 쏘렌토에 대해 7인승 SUV로 3열에 성인이 앉아도 편안하다며 운전자 시야감 확보, 정교한 주행성능 등을 강점으로 평가했다.

지난 3월에는 호주 차량 거래 플랫폼 '카세일즈'가 선정한 '2020 올해의 차'에 쏘렌토가 선정됐고, 앞서 1월에는 영국 대표 자동차상인 '2021 왓 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대형 SUV'에 뽑혔다. 이 밖에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2021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은 작년 3월 선보인 4세대 모델로, 국내에서는 사전계약 1만1894대를 기록해 자사 SUV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올 들어 1~5월 판매량은 3만3893대로 카니발(3만9605대)과 함께 국내 레저용차량(RV) 판매 '톱2'를 기록하며 기아의 실적을 이끌고 있다. 쏘렌토는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량이 1만5976대로 전체의 47%를 차지해 친환경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는 올 1~5월 4만908대가 팔렸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38.2% 증가한 실적으로, 기아가 미국서 3개월 연속 최다 판매량을 경신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유럽 지역에서는 올 들어 하이브리드(HEV) 모델에 이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HEV)이 추가됐다. 유럽의 경우 니로, 스포티지 및 현지 전략 차종 시드 등 소형·중소형급 SUV 인기가 높은 편이지만 쏘렌토는 친환경 모델을 중심으로 입지를 넓혀가는 분위기다. 올 1~4월 유럽 지역 판매량은 6084대로 전년 동기보다 205.9% 늘어 코로나19 기저효과에 더해 신차 효과까지 반영된 모습을 보였다.

기아는 올 1분기 기준 유럽 지역서 HEV, PHEV 및 전기차 판매 비중이 전체의 28.4%를 차지했다. 사측은 쏘렌토의 경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전년보다 10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쏘렌토는 동유럽, 중동, 아시아·태평양지역 등으로 수출되면서 신형 모델을 중심으로 글로벌 영역이 넓어지는 추세다.

기아 관계자는 "쏘렌토의 호주 지역 수상은 현지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이 입증된 사례"라며 "유럽, 미국 등 다양한 자동차 전문가그룹의 좋은 평가도 힘을 실어주고 있어 국내 자동차 시장의 인기를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디지털 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