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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전기 SUV '익스플로러' 선뵌다.."2030년 전기차 40%"

포드가 브랜드 대표 SUV ‘익스플로러’를 전기차로 선보이고 2030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40%까지 확대한다.

포드는 26일(현지시각) 온라인을 통해 캐피탈 마켓 데이를 개최하고 미래 전동화 계획과 함께 2030년까지 글로벌 판매량의 40%가 전기차로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계획에는 대표 SUV 익스플로러와 오프로더 브롱코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레빈 포드 북미 제품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포드 프레젠테이션 장면에 등장한 차량 이미지를 올렸는데 여기에는 전기차 플랫폼이 적용된 브롱코 4도어가 분명한 윤곽을 드러낸다.

레빈은 이미지 아래에 ‘강인한 SUV’라는 문구를 더해 전기차 브롱코임을 확인했으며 “전혀 새로운 밴과 대형 픽업트럭 전기차 아키텍처가 개발 중“이라고 덧붙여 차세대 F-150 라이트닝이 작업 중임을 짐작케 한다.

대형 SUV 익스플로러에 대한 계획도 언급됐다.

그는 “2030년까지 전체 라인업의 40%를 전기차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감안할 때 예상한 바와 같이 익스플로러가 전기차로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들은 포드 익스플로러의 경우 연간 약 20만 대 차량이 판매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므로 3열 전기 크로스오버로 출시될 경우 좋은 반응과 함께 EV 볼륨 확대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드는 익스플로러 전기차 버전의 정확한 출시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출처 : 지피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