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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과장광고 한국차만 아니네!

Ford의 하이브리드 Fusion 세단<맨 위 사진>과 C-Max 왜건이 자체 주장 연비에 모자란다고 소비자 정보  기관인 Consumer Reports에서 주장하네요.

두 차 모두 연비가 갤런당 47마일(시내/고속도로 혼합)이라고 주장하는데요. 그러나 잡지는 테스트 결과 Fusion은 39마일, C-Max는 37마일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잡지는 이 두 모델이 정부 인증 연비와 실제 연비 사이에 가장 많이 차이가 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Ford 는 차를 효율적으로 운전하는 소비자라면 실제로도 같은 연비를 얻고 있다고 반박하는데요. 물론 운전자가 차 안에 설치된 모든 기계를 제대로 사용했을 경우에 그렇다고는 인정합니다.

차 전문가들은 오랫동안 여러 모델의 연비에 의문을 표해왔고, 연비 측정 과정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11월에는 현대와 기아가 연비를 실수로 과대 보고해왔던 사실을 시인하고 사과했었지요. 그래서 연비의 신뢰성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아래는 Consumer Reports 에서 정리한 인증 연비와 실제 연비, 그리고 그 차이입니다.

모델 / CR 테스트 연비 / 정부 인증 연비 / 차이
Ford C-Max SE / 37 / 47 / 10
 Ford Fusion Hybrid SE / 39 / 47 / 8
Toyota Prius C Two / 43 / 50 / 7
Toyota Prius / 44 / 50 / 6
Honda Civic Hybrid / 40 / 44 / 4
Infiniti M35h / 25 / 29 / 4
Lexus ES 300h / 36 / 40 / 4
Buick LaCrosse (4-cyl., eAssist) / 26 / 29 / 3
Honda Insight EX / 38 / 41 / 3
Hyundai Sonata Hybrid / 33 / 36 / 3
Lexus RX 450h / 26 / 29 / 3
Lexus CT 200h / 40 / 42 / 2
 Toyota Camry Hybrid XLE / 38 / 40 / 2
Chevrolet Tahoe Hybrid / 19 / 20 / 1
Toyota Highlander Hybrid / 27 / 28 / 1
Toyota Prius V Three / 41 / 42 / 1
 Chevrolet Malibu Eco / 29 / 29 / 0
Honda CR-Z EX (manual) / 35 / 34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