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통증 유발하는 자동차, 운전할 때 "바른 자세와 선글라스"가 줄인다
온종일 운전을 해야 하는 택시, 버스, 화물 등 운수업 종사자 대부분은 온몸 여기저기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린다. 경기도 안양에서 개인택시를 운행하는 홍 모 씨(67)는 "주변 동료 대부분이 목과 허리, 등은 물론이고 여기 저기 관절에서 통증을 겪고 있지만 병원은 고정된 자세로 장시간 운전을 하기 때문이라며 운동을 자주 하라는 얘기만 한다"라며 "운전을 업으로 하는 사람에게 통증은 당연한 것으로 알고 산다"라고 말했다.
10/14/2021 | 조회수: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