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이두의 CEO 이옌훙 CEO는 8일, 바이두와 지리자동차가 합작한 전기차 제조사 지두오토의 자율주행 기술이 미국 테슬라보다 한 세대 앞서 있다고 전했다.
지두오토는 2028년까지 80만대의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생산한다는 목표를 발표했으며, 2024년부터 2세대 양산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두오토는 지난 6월 스티어링휠 조작이 필요없이 음성인식을 통해 주행 가능한 로봇카 컨셉 1호호를 공개했으며, 2023년 양산 계획을 발표했다.
지두오토의 자율주행 차량은 2개의 라이더와 카메라 12대를 탑재한 차량으로,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은 광학식 카메라에 의존하고 있다.
<출처 : 글로벌 오토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