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탑건의 톰 크루즈가 된 기분"…고성능 전기차 `끝판왕` 기아 EV6 GT
한 번 완충하면 400㎞가 넘는 거리를 갈 수 있는데다 최고속도 260㎞/h, 제로백 3.5초, 585마력, 최대 토크 75.5kgf·m의 괴물같은 스펙을 갖춰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모델을 찾기 힘들다는 기아 EV6 GT의 성능을 극한까지 느낄 수 있는 서킷 코스를 직접 체험해봤다.고속 코너링과 직선 가속도 구간을 체험할 때는 온몸을 짓누르는 중력 때문에 마치 영화 '탑건'의 톰 크루즈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11/03/2022 | 조회수: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