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강호의 LA에 반하다

칼럼니스트: 유강호

여행작가 유강호입니다. LA 맛집을 취재중입니다.
미대륙 도시탐구 <반하다 시리즈>를 출판하며 미국의 교민과 많은 정보를 나누고 싶어요>

 
레드우드의 신비한 메세지
02/24/2012 08:31 am
 글쓴이 : 유강호
조회 : 2,582  






















레드우드주립공원 기념품가게

 

 

 

 

삼나무가 은성한 숲을 이루는 캘리포니아 북쪽 해안 유레카에서 남쪽으로 산타크루즈까지 레드우드 국립, 주립공원 기념품가게는 산골냄새가 물씬하다 .옛날 옛적 물건들이 백년전부터 뽀오얀 먼지를 친구삼아 가지런히 누워있다 . 진열된 상품들을 살펴보니 기념품파는 구멍가게도 미니 뮤지엄 역할을 톡톡히 한다 .

 

레드우드에 관한 기록이 담긴 사진첩을 들여다보면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변화하는 나무의 진화과정을 배울 수 있다 . 엽서 , 수채화, 잡지 ,책 , 관광상품 , 장작불 타는 난로까지도 기념품가게가 아니라 골동품가게라고 부르는 게 더 잘 어울리는 표현이다 .

 

 

티셔츠도 네이처 소재로 만들고 친환경 소품을 파는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선물가게에서는 전원생활의 소박한 멋이 솔솔 피어난다 .건물도 올디스트 올드하고 기억을 더듬어 찾아가는 서부의 민속촌 정취 풍기는 추억의 가게다 . 책코너에서 레드우드의 산림역사를 읽어보고 발견한 ‘레드우드가 보내는 메시지’ 자연과 대화하기를 소개해본다 .

 

<우리는 거대한 식물들이며, 여러분이 오래 전에 망각한 초고대 문명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입니다. 수많은 세월이 흘러갔지만 우리는 아직도 여기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지성을 지닌 집단적인 한 식물 종족으로서 우리의 존재들은 이 행성을 몇 백만 년 동안 아름답게 장식해 왔고, 그 기원은 아주 까마득한 태고에 존재했던 마법적인 판(Pan) 대륙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우리는 미국 대륙 서해안 저 너머에 존재했던 고대 레무리아 대륙에서 살았고 그곳에서 번창했습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그 멋진 목재는 또한 이 지구와 우리의 영이 베푸는 선물들 중의 일부인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은 땅의 일부를 자기의 소유라고 주장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대지에 관한 '신성한 권리'는 어디까지나 지구에게 속해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서부 해안을 보호하고 있는 위대한 수호자들이고 데바Deva들입니다. 수많은 거목들을 자연상태로 어느 정도 보존해 왔습니다. 부디 그 나무들을 벌목하지말고 그대로 남겨두기 바랍니다. 삼나무숲은 자연적 재앙으로부터 보호하는 "방어팀"의 일부입니다> ( 실존하는 신비의 문명 텔로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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