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end Special

  • 방송시간 (토) 8:00 pm ∼ 9:00 pm, (일) 9:00 am ∼ 10:00 am
  • 진행 최영호
  • 프로듀서 제작국
  •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Weekend Special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3월 첫째 주 - DJ는 민주화운동 투사가 아니다. 헨리스캇스톡스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3.05.2015 16:50:35  |  조회수: 2874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한국 김대중 전 대통령이 별세한지도 5년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70년대부터 한국 민주화 운동의 투사로 활약하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가까운 곳에서 취재하던 외국 언론인 중에 뉴욕타임즈의 동경 특파원을 지낸 헨리 스캇 스톡스란 사람이 있습니다. 이 특파원은 당시 김대중이란 인간에 매료돼 무려30회 이상에 걸쳐 인터뷰를 가지면서 전 세계에 외로운 투쟁을 벌이고 있는 김대중을 알리는데 앞장 선 사람입니다. 2000년도엔 광주민주화 운동에 대한 책을 뉴욕에서 출간했는데, 당시 김대중 대통령이 직접 쓴  서문이 책 맨 앞장에 자리잡고 있을 정도로 두 사람의 친분은 막강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가깝던 이 사람이 일본에서 새로 책을 집필했는데, 자신이 그동안 속았다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은 카멜레온같은 정치인이며, 민주화 운동의 투사를 가장한 정치인으로, 광주 사건을 사주한 장본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은 저널리스트로서의 예전 과오가 부끄럽다는 내용도 적고 있어 참으로 충격적입니다.


 

3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김대중 전 대통령은 사리사욕에 눈 먼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헨리 스캇 스톡스 전 뉴욕타임즈 동경특파원의 책 내용을 알아봅니다. 양준용 고문 함께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기술 편집 김현숙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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