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지난 11.4 중간선거에서 많은 한인들이 정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연방 차원의 정치인은 배출하지 못했지만, 오렌지 카운티를 중심으로36년만에 첫 한인 주 하원의원이 탄생했고, 카운티 수퍼바이저, 시장과 시의원, 그리고 교육위원에도 당선이 되는 등, 로컬 정부의 각 분야에 많은 한인 정치인들을 진출했다는 점에서 뜻이 깊습니다. 한인들의 활발한 정계진출은 곧바로 한인 정치력 신장으로 이어지게 되지요? 한인들의 도전은 계속 돼 왔고, 또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합니다만, 이번 중간 선거에서의 경험이 앞으로의 도전에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11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이번 선거에서 제 65지구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영김 당선자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영김 당선자의 멘토이고, 내조가 아닌 외조에 큰 역할을 한 남편, 찰스 김씨도 함께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현숙,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