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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017 트럼프 국빈방문 시작, 박근혜 제명으로 보수통합, 문재인 개헌 촉구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11.06.2017 09:22:55  |  조회수: 644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LA시간으로 오늘 오후 7시 한국에 도착해 정상회담을 비롯한 국빈 방문을 시작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세 번째인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 정세 안정을 위한 양국 공조 방안 마련에 대화의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방문에 맞춰 워싱턴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태세를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40억달러의 긴급 예산을 요청했습니다. 이 예산은 주로 북한의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알래스카의 ICBM 요격 미사일과 사드와 해상용 요격 미사일을 증강하는데 쓰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고 있는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가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을 기소할 충분 한 증거를 수집했으며 대통령 장남 트럼프 주니어를 정조준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해 6월 러시아 여성 변호사와 만난 자리에서 힐러리에 관한 자금거래 문건까지 요구하며 직접 거래를 시도했던 것으로 폭로되고 있어 주목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제명한 자유한국당에 이어, 바른정당이 분당되면서 보수 통합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치권 전체를 아우를 야권발 정계 개편도 관심입니다. 몸집이 커진 자유한국당이 예산안 처리와 입법 과정에서 대여 공세를 강화할 가능성이 커졌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 바른정당과 연대가 더욱 절실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13년 검찰의 국가정보원 댓글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조사를 받던 국정원 직원 정모 변호사가 지난 주 강원 춘천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된 데 이어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가 빌딩 창문으로 투신, 자살했습니다. 검찰 안에서조차 ‘적폐청산이란 명분 아래 너무 과도한 검찰권을 행사한 것 아닌가’ 하는 자성의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박근혜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상납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직 국정원장 3명을 차례로 불러 조사한 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직접 추궁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내일 남재준 전 국정원장을 피의자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11 6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박철웅 미주녹색실천연합회장

라철삼 K-Life USA 대표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서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저는 내일 오후 3시 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 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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