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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017 LAD 월드시리즈 우승 실패, 세금깎는 법안 발표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11.02.2017 13:47:33  |  조회수: 658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내년부터 10년간 15천억달러나 세금을 깎아주겠다는 하원 공화당의 초대형 감세를 포함한 세제개혁법안이 발표됐습니다. 하원 공화당 지도부는 400쪽이 넘는 ‘감세와 일자리 법안’을 공식 발표하면서 미국의 전형적인 중산층인 연소득 5 9천달러에 부양자녀2명을 둔 4인가정의 경우, 내년부터 현재보다 1,182달러의 세금을 줄여주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에 제롬 파월 연준이사를 공식 지명했습니다. 40년만에 처음으로 재닛 옐런 현 의장을 재지명하지 않았지만, 같은 성향의 인사를 낙점함으로써 점진적인 금리 인상과 자산축소 정책을 계속 시행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습니다.

 


29년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올해 177경기를 뛰어 온 LA다저스의 간절한 소망이 허망하게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대신 1962년 창단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승 트로피를 위해 시즌 중반에 트레이드해 온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가 3차전에 이어 7차전에서도 경기 초반 무너졌고, 결국 다저스의 가을야구는 우리들에게 가슴 먹먹한 아쉬움을 남기며 끝나고 말았습니다.


이번 월드시리즈는 매 경기가 벼랑 끝 승부가 되면서 극적인 장면이 수없이 연출된, 아마도 가장 흥미진진했던 시리즈였습니다. 막상막하의 실력을 가진 두 팀의 대결은 매 경기 내내 확실한 것은 아무 것도 없었고, 마지막 아웃을 잡은 후에야 경기가 끝나는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마지막 7차전의 승자는 애스트로스였고, 다저스는 내년을 기약하며 쓸쓸히 발길을 돌리고 말았습니다.


11 2일 목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폴 안 윈부동산 대표

성제환 라디오코리아 다저스 중계 해설위원

이시몬 라디오코리아 다저스 중계 해설위원

주형석 보도국 부국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서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저는 내일 오후 3시 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 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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