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간은 눈에 보이는 것으로 잣대를 삼기가 쉽다. 그래서 과학적인 수치를 찾게 되고 연구결과를 중요시한다. 하지만 공기나 향기가 눈에 보이지 않듯이 하늘로부터 오는 기운의 경우 그 누구도 수치화하기가 어렵다. 우리는 사물의 중요성을 백분율(%)로 비중을 표시한다. 그래서 90%이면 절대적 중요성을 인정하며 10%이면 상대적 보편성으로 분류한다. 이제까지 인류는 이 90%가 눈에 바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절대적인 존재를 모르며 살고 있다. 질병에서 자연 회복되려면 창조주가 만든 인체의 비밀을 깨달아야 한다.
첫째, 인체 능력의 90%는 무의식 속에 있고 의식력은 10%에 불과하다. 그러면 90%의 무의식력을 사용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생각이 깊고 연구를 많이 하고 상상력을 펼쳐 인류발전에 기여하는 분들이다. 인간의 위대한 능력은 무의식력을 개발했을 때 표출된다. 무의식력은 근육이 아니라 뼈에서 나온다. 인체는 잠잘 때가 무의식의 상태이다. 꿈을 꾸고 영감을 얻기도 하고 잠을 통해 인체의 독소가 빠져나가는 시간이다. 아이비리그 학생들이 밤샘 공부를 하다가 우울증에 빠져들고 정신병을 얻는 것도 잠이 모자라 뼈가 상하기 때문이다.
둘째, 인체 내 물의 90%는 수액이고 10%가 혈액이다. 혈압, 당뇨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90%의 수액에 있다. 동맥의 혈액이 동맥 모세혈관 밖으로 나올 때 수액으로 바뀌었다가 정맥 모세혈관으로 들어갈 때 다시 혈액으로 바뀐다. 이것이 생명의 신비이며 이 관리는 뼈에서 전기로 조절한다. 이때 이상 전기가 있으면 온갖 질병이 발생하고 정상 전기이면 건강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인체 100조 세포에 낱낱이 산소, 물, 영양분을 보내기 위한 순환 회로를 조종하기 위하여 대동맥은 양(+)전기, 대정맥은 음(-)전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짧은 지식으로 콜레스테롤을 없애려고 혈액 용해제를 넣어 혈액 순도 이상을 일으켜 심장병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당뇨병의 혈당을 분해한다고 당 분해제를 만들어 혈액구조 변이를 일으켜 도리어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
셋째, 뼈의 무게는 90%이며 근육의 무게는 10%이다. 체중의 70%는 물이고 물 무게를 뺀 30% 가운데 90%가 뼈 무게이며 10%가 근육의 무게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건강을 위하여 뼈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머리부터 발가락뼈까지 미라클터치로 눌러 보면 뼈가 얼마나 병을 가지고 있는지 깨닫게 된다. 아무리 근육을 다스려 봤자 뼈가 상해 있으면 백약이 무효인 것이다.
넷째, 뿌리세포는 90%이며 줄기세포는 10%이다. 인체의 100조개 넘는 체세포는 뿌리세포와 줄기세포로 나누어진다. 뼈는 나무의 생존방법과 그 원리가 같아 수액(樹液), 즉 나무의 물이라는 표현을 쓴다. 인체 생명회로구조의 90%는 뿌리세포로 형성되어 있다. 질병은 이상전기 질병들을 세포증식을 통해 뿌리세포를 시신을 염할 때처럼 에워싸고 있다. 수술로 줄기세포를 이식하더라도 다시 갉아먹어 버린다. 질병의 뿌리세포를 긁어 버리면 대자연의 법칙 때문에 스스로 줄기세포가 재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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