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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당사자에게 상처를 주는 말은

글쓴이: DannyYun  |  등록일: 05.10.2015 06:54:30  |  조회수: 5276
이혼이 터부시 되는 과거의 시절에는 이혼이 자라는 아이들 한테는 죄악이요!  자신 혹은 친정 식구나 혹은 친구 더나아가 직장 동료들에게는 보이기 싫은 치욕으로 여겨졌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세상이 변해 이혼이 쉽게 찿아 볼수있는 모습으로 변함으로써 이혼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순화가 되었으나 정작 당사자들에게는 마음의 상처가 오래 그리고 깊게 자리잡고 있게 됩니다.

그래서 이혼을 한 여성들을 대할때 조심스럽게 설사 자신의 말 한마디가 상처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대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아예 대놓고 자신은 이혼치 않고 평생을 살수잇는 그런 사람으로 생각을 하고 이혼을 한 당사자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언행을 서슴치 않는 개념이 탑재되지 않은 분들도 우리 주위에는 많습니다.
(인생은 파헤쳐진 아스팔트 도로와 같아 언제 어디서 덜컹거리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혼이 일반화 되어 있는 시점에 그분들을 대할때 조심해야 하는 언행을 나름 기술을 해보았습니다.

위의 내용을  현장감 있게 기술키 위해  실존 인물을 등장을 시켜 실제 있었던 내용을 중심으로 기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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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두 아이와 함께 저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했었습니다!! 대학에서 만난 남편과 7년을 연애를 했었고 그리고 결혼 생활을 13년 동안 했으니 그와 같이 있은지는 20년이 된 셈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는 오랫동안 외도를 한 제 남편의 모습을 발견을 하게 된겁니다, 그것도 상대 여성은 제가 오랫 동안 알아 왔었던 여성과 말입니다.  그런 이후 9개월이 지난 저는 이혼을 했었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알아왔었고 10년 이상의 결혼 생활을 한 남편과 이혼후 나의 심신은 피폐해져만 갔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주위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은 그런 나를 다독이면서 용기와 힘을 불어 넣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용기와 충고를 해주는 친구들의 말에는 다정함과 진정성이 있는가 반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그런 언사도 있음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어떤 말이나 충고가 이런 여성에게 아픔으로 되돌아 왔었을까요??  지금부터 이혼을 한 당사자에게  조심해야 할 언행을 하나씩 짚어 볼까 합니다.

1. 애들이 있으니 전 배우자와 계속 접촉을 해야 하는구나!!
실제로 저는 아이들이 옆에 있어 행복하고, 사랑스럽고, 용기를 북돋워 주기도 합니다.  절대 아이들이 있어서 제 인생에 걸림돌이 되어 본적이 없었습니다.  나의 아이들이 없는 나의 인생은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를 너무 쉽게들 하더군요!!

2. 난 싱글맘 같은 기분이 든다!!
결혼을 한 친구가  남편이 출장 중일때 집안일 그리고 아이 양육을 혼자 도맡아 해야 하는 친구가 이혼한  저에게 이번 주는 정말 나는 싱글맘 같다!!  라고 불만을 토로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혼한 사람 앞에서 그런 이야기는 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 난!!  혼자가 된 너가 더 부럽다??
이런 말이 이혼한 저에게 비수가 되어 나의 가슴 속을 헤집어 놓게 됩니다.  제가 견디기 힘든 말 중의 하나입니다!!

4. 전 배우자를 용서하기 전까지는 진정한 행복이 없다??
나의 전 남편의 외도는 감정적으로 육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나를 피폐하게 만들었습니다.  나는 결코 그를 용서하지 못할거 같습니다!!  그런데 진정 친구는 나에게 그를 용서치 않으면 나의 진정한 행복을 찿지를 못한다고 하는데 나는 지금 무척 행복하고 든든한 직장도 있으며 무척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말입니다.

5. 이혼의 결말은 불 보듯 뻔하다!!
물론 쉽지 않은 결정이고 어던 일이 닥치리라는 것을 모르는 바가 아닙니다.  결혼 실패에 대한 자괴감은 물론 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만 다가오는 부정적인 현상을 미리  이야기를 해줌으로써 상처에 소금 뿌리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6. 사람을 만나라??
물론  이혼을 하면 한동안 힘든 시기를 보내야 한다는 것을 많은 이들을 통해서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적인 문제는 이혼한 여성에게 제일 큰 화두로 다가 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 이혼후 모든 이혼 여성들이 그렇겠지만 한동안 그 어느 누구도 만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 이야기는 가급적 하지 않았으면 좋겟습니다.

7. 내가 만약 나의 입장이라면 죽고 싶었을꺼야!!
물론 친구가 날  위로를 한다고 생각을 해서 한 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나는 일반적인 사람과 같이 취급을 받기를 원합니다.
이혼한 모든 여성들이 그렇게 생각을 할겁니다.  그런 비관적인 언사가 당사자에겐 얼마나 상처가 되는지 말하는 본인들은 잘 모르는 모양입니다.

8. 너는 무척 용감한 여성이다??
나는 평소에 나 자신이 용감한 여성이라고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친구는 이혼을 결정한 나에게 용감한 여성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세상 천지에 어느 여자가 이혼을 하고 싶디고 이야기를 할까요??

9. 내가 만약 너라면 배우자의 외도를 참지 않을거다!!
전 남편의 외도를 발견을 하고 몇 개월 동안 나는 번민을 하여야만 했었습니다.  그 어느 누구도 나 만큼 놀래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난 결심을 했습니다...이혼을 하겠다고. 그러기 위해선 준비가 필요 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나 자신에게 참아야 한다고 이야기 한 것을 그 어느 누구도 알지를 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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