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과 강정호가 한국야구 위상을 높여 주네요
오승환은 16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하며 12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1.88로 더욱 떨어졌다.
그가 등판한 것은 팀이 8-5로 앞서고 있던 9회말. 선두 알렉스 브레그먼을 상대한 그는 유리한 볼카운트를 전개한 뒤 1B-2S에서 포심 패스트볼을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던져 루킹 삼진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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