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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016 8월 일자리가 줄었다. 가주 은퇴연금 생긴다, 흑인차별 항의 국가 제창 거부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9.02.2016 14:11:42  |  조회수: 382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기준 금리 인상이 12월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연방 재무부가 오늘 발표한 8월의 실업률은 전달과 같은 4.9%에 머물었으나, 한달 간 일자리는 예상했던 18만명보다 적은 15만 천명으로 집계됐기 때문입니다. 7월에는27 5천명의 일자리 증가가 있었는데, 8월에는 거의 절반 수준으로 즐어들면서 9월의 금리 인상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401K 등 은퇴 연금을 준비하지 못한 캘리포니아주의 직장인들이 앞으로는 주정부가 운영하는 은퇴 연금 제도의 가입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주 상원은 주정부가 운영하는California Secure Choice Retirement Savings Program, 즉 캘리포니아 주 은퇴연금 제도를 시행하는 법안을 통과시켜 주지사에게 보냈습니다. 이제 제리 브라운 주지사가 서명을 하면 발효될 이 법안은 직원 5명 이상을 둔 사업체들은 직원들에게 반드시 이 프로그램을 제공해야만 합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NFL 시즌을 앞두고 SF 49ners의 쿼터백 콜린 캐퍼닉이 시범 경기 시작에 앞서 국가를 부르는 동안 흑인 차별에 항의하기 위해 벤치에 앉아 일어서기를 거부하면서 전국이 찬반 논란으로 떠들썩합니다. 어제 시즌 마지막 시범 경기에서도 콜린 캐퍼닉은 한쪽 무릎을 땅에 대고 꿇어앉은 채 일어서지를 않았는데, 관중석에 있던 관중들과 해병대원들은 일제히 야유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92일 금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주형석 기자

폴 안 WIN 부동산 대표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박현경 기자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혜진신누리,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다음 주 월요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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