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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5-2016 재일교포 북송은 일본 정부 책임, 더민주 전당대회 이틀앞으로, 박지원 원맨쇼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8.25.2016 11:35:53  |  조회수: 428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어제 아침 LA타임즈는 지난 1959년말부터 북송된 93천명의 재일교포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기사를 1면에 실었습니다. 당시 17살의 재일교포 소녀가 지상 낙원으로 알려졌던 북한으로 들어갔다가, 43년만에 북한을 탈출해 다시금 일본에서 살고 있는  에리코 카와사키는 재일교포들의 자진 북송이 아니라, 일본 정부의 의도에 따라 보내진 것이라며, 북한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일본의 책임이 더 크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김상곤, 추미애 후보가 친문재인이자 주류의 표심을 앞세우고 있고, 이종걸후보가 비주류의 결집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당 지도부는 친문 인사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말아 우려되던 친문당이 될 가능성이100%입니다. 한편 대표직을 놓고 퇴진하는 김종인 대표는 독자적인 정치행보를 본격화할 것으로 모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의원 총회에서 황주홍의원이 당 운영방식을 놓고 선배님은 원맨쇼를 그만 하라고 목소리를 높이자, “야 인마, 너 나가라며 큰 소리를 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제 잘못이었다고 반성을 했습니다. 손학규와 정운찬 영입에 공을 드리면서 안철수 대표와 함께 JP를 만날 계획을 세우는 등, 광폭 행보로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결국 이철성 후보자를 20대 경찰청장으로 공식 임명했습니다. 이 청장은 23년 전 음주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서 벌금 100만원형을 받은 전과가 드러났고, 사고 당시 결찰의 신분을 숨긴 것이 드러나 경찰의 총수 자격이 없다는 비판을 받아온 후보자였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권력누수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임명을 강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8 25일 목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박철웅 미주녹색실천연합회장

이내운 LA민주연합 공동대표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혜진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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