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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2016 카혼패스 산불 확산일로, 미 수영선수 강도피해는 거짓, 북한 엘리트 탈북 계속된다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8.18.2016 14:21:15  |  조회수: 548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15번 프리웨이 카혼 패스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거대한 불길을 뿜어내며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무려 3만 천 에이커가 불에 타고 있으며 현재 진화율은 4%에 불과합니다. 더욱 큰 걱정은 불길이 바람을 타고 번져나가면서 엔젤레스 크레스트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인 가구 200여 세대를 포함한 8 2천여명의 주민들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대부분의 도로들이 차단됐으나, LA에서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는 15번 프리웨이는 재개통됐습니다.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미국의 수영선수들이 브라질 경찰을 사칭한 범인들에게 권총 강도를 당했다는 주장이 거짓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브라질 경찰은 CCTV 분석 결과 주유소에서 무장 괴한을 맞닥뜨린 것이 아니라 술취한 선수들이 화장실 문을 부수려고 하는 등 행패를 부려 경비원들이 총을 겨누고 이를 제압하는 과정이 있었으나 무장 강도는 없었다고 밝혀 사건은 점점 선수들의 거짓말 쪽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영국주재 북한 부대사였던 태영호 공사 가족의 한국 망명에 앞서, 지난 7월 러시아에서 제3국으로 망명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 대사관의 김성철 3등 서기관도 가족과 함께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 체제를 지탱해 온 ‘엘리트’들마저 등을 돌릴 정도로 김정은 체제의 균열이 커지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을 맞아 여야 주요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특히, DJ '호남의 어른'으로 통하는 만큼 내년 대선을 앞두고 호남을 텃밭으로 하는 예비 대선주자 등 야권 인사들의 참석이 두드러져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동아일보는 1 4개월 앞으로 다가온 내년 대선의 시대정신을 찾기 위해 경제 및 정치·사회 분야 전문가 설문을 실시했습니다. 한국 사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42%가 일자리 창출을, 그리고18%가 공동체 회복을 꼽았습니다. 또한 ‘누가 시대정신 구현을 가로막고 있느냐’는 질문에 절반 이상인 55%가 ‘정치인’을 꼽았습니다.


8 18일 목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GLINTV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박철웅 미주녹색실천연합회장

김혜정기자

문지혜기자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혜진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내일 시사포커스는 다저스 중계로 하루 쉽니다.  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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