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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2016 미르/K스포츠 의혹 폭로-선데이저널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9.26.2016 11:54:08  |  조회수: 495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미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를 6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 두 후보의 첫 TV 토론이 오늘 저녁6시부터 시작됩니다. 달 착륙이후 가장 큰 TV이벤트가 될 것이라는 예상 속에 두 후보는 오늘 1차 토론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는 이메일 스캔들과 클린턴재단 의혹, 건강 문제, IS를 비롯한 중동정책 실패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물고 늘어질 것으로 보이며, 클린턴은 이에 맞서 트럼프의 인종, 종교, 여성차별 등 각종 분열적 언행, 트럼프대학 사기 논란, 카지노 파산 경력, 불투명한 세금 의혹 등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의 야권은 재단법인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이 설립과 모금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청와대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며 집중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특히 최태민 목사의 딸인 최순실 씨가 K스포츠재단 인사는 물론 청와대 인사에도 관여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는데, 이러한 내용은 한겨레신문이 보도한 기사를 바탕으로 시작된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상 이 의혹은LA에서 발행되는 주간지 선데이저널이 이미 한달 전부터 단독 보도했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926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연훈 선데이저널 발행인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혜진신누리,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시 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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