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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2016 미르와 K스포츠재단 비리설, 반기문 대선 경쟁 나서나, 추미애 야권대통합 주장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9.22.2016 10:44:27  |  조회수: 654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경찰이 총으로 흑인을 사살한 사건을 계기로 불붙은 경찰과 흑인 공동체  갈등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오후 샬럿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용의자를 찾던 흑인 경찰이 다른 흑인 남성 키스 러먼드 스콧에게 총을  숨지게  데 반발한 시위인데요, 샬럿 도심에서는 어제 밤까지 이틀 연속 경찰의 흑인 사살에 반발하는 격렬한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내년 1월초 귀국을 확정적으로 예고하면서 한국 정치권에도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잠재적 대선 주자로 거론돼온 반 총장이 구체적인 귀국 시기까지 밝힌 대목은 본격적으로 대선 레이스에 뛰어들겠다는 뜻을 미리 시사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한편 대표적인 대선주자 반기문, 문재인, 안철수가 3자 대결을 벌일 경우 39:31:18로 반기문이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또한 반기문과 문재인의 양자 대결에선48:38, 반기문과 안철수의 양자 대결에선 46:32로 역시 모두 반기문 사무총장이 앞서고 있다는 리어미터의 조사 결과입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원외민주당과의 통합은 소통합"이라며 앞으로 야권 대통합을 시사하고국민의당을 향한 '통합 공세'에 나섰습니다하지만 국민의당은 독자적으로 나아가겠다며 추 대표의 발언을 일축했습니다.


재단법인 미르와 K스포츠 재단을 둘러싼 정권 비선 실세 개입 의혹이 국정감사를 맞는 정치권의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재단 설립 허가 및 기부금 모금 과정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에 더해 고 최태민 목사의 딸 최순실 씨가 재단 설립과 운영에 개입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고 한겨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922일 목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이내운 LA민주연합 공동대표

강태완 LA평통위원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혜진신누리,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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