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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016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물류대란, 트럼프 국방공약 발표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9.07.2016 10:33:13  |  조회수: 678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한국 국적 선사 1위이자 세계7위의 해운사로, 컨테이너선 97, 전용 터미널 11개를 소유하고 세계 74개 노선을 운항중이던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로 들어가면서 시작된 한국의 해운 구조조정이 호된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특히 LA를 비롯한 북미지역의 해상 물동량 20%를 한진해운 소속 배로 실어 날랐던 한국 수출업체들은 발을 동동 구르고 있고, Thanksgiving 연휴를 앞둔 미국의 소비업체들은 미 정부에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등, 파장은 세계적으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더구나 한진해운이 해외 항만, 하역업체, 선주 등에 지불해야 할 미불금은 약 6억 달러에 달해, 이를 즉시 해결하지 못하면 선박 압류와 입항거부로 선박141척과 300여 선원들은 공해상에서 '바다의 노숙자'가 될 처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오늘 국방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트럼프는 필라델피아에서 지지자들에게 미국은 전례 없이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과 북한, 중국 등과 같은 적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며 대통령이 되면 대규모로 군비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공약했습니다. 럼프는 "미국 국방력은 고갈돼 있다" "병력과 전투기, 군함 등을 포함한 군비증강이 필요하다" 밝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힘을 통한 평화'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97일 수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이보영 전 한진해운 미주본부장

김용현 한민족퍙화연구소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혜진신누리,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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