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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016 부통령 후보 TV토론, 한국 국회 전운고조, 박근혜 북한주민 한국으로 오라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10.04.2016 11:30:53  |  조회수: 505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이번 대선에서 러닝메이트로 낙점된 민주당의 팀 케인, 공화당의 마이크 펜스 부통령 후보가 오늘 저녁 6시 단판 토론 승부를 벌이게 돼, 누가 승리하고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대선 판세까지 바꿀게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역대 선거에서 부통령 후보 토론이 큰 영향을 미친 적은 없으나, 올해는 두 대통령후보 모두 70대로 건강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부통령 후보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제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파행을 거듭한 지 일주일만인 어제 겨우 정상화됐지만, 사실상의 개막전부터 여야가 정면으로 맞부딪치면서 다시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여야는 11개 상임위원회에서 진행된 첫날 감사에서 일주일간 묻혔던 각종 정치 이슈를 놓고 전방위로 충돌했습니다. 야권은 기다렸다는 듯 여권 핵심부를 겨냥한 각종 의혹을 제기했고, 여당인 새누리당은 "정치적 공세를 자제하고 민생 국감을 하자"며 방어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일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탈북 급증’ ‘내부 동요’ 등을 언급하고 이례적으로 북한 군인과 주민을 직접 호칭하면서 “언제든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터전으로 오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 심리전 성격의 발언 수위가 높아지면서 이를 실행할 정책 수단이 있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야당은 일제히 선전포고다, 위험천만하다, 너무 공격적이다라며 질타하고 나섰습니다.

 
10 4일 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 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이내운 LA민주연합 공동대표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혜진신누리,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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