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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2016 정세균 요지부동, 여야 얼어붙어, 백남기 부검영장 발부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9.28.2016 09:24:55  |  조회수: 498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미국의 9·11 테러 희생자 유가족이 테러 연루 의혹을 받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있도록 하는 '9·11 소송법' 대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거부권이 의회에서 전격 뒤집혔습니. 오늘 연방 상하원은 압도적 표차로 오바마 대통령의 거부권을 기각했습니. 이에 따라 본토를 겨냥한 테러로 미국인이 사망한 사건에 한해 테러 피해자들이 책임있는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있도록 법안은 입법화됐습니.


정세균 국회의장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에 반발하는 새누리당의 공세에 꿈쩍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사상 초유의 여당 대표 단식이라는 승부수를 던지면서 '사생결단'을 벌일 각오로 의장직 사퇴요구를 촉구하고 있지만 말 그대로 '요지부동'의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빙 기운이 감도는 듯했던 '해임안 정국'이 반나절 만에 자취를 감췄고, 정진석 원내대표를 포함한 소속 의원들은 돌아가면서 이 대표의 단식에 동참키로 하면서 새누리당은 투쟁 강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뒤 숨진 농민 백남기씨에 대한 부검영장이 끝내 발부되면서 유족과 시민단체 등의 강한 반발과 충돌이 예상됩니다. 유가족과 투쟁본부는 백씨가 숨진 원인이 '외상성뇌출혈'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며 부검을 반대하고 있고, 경찰과 검찰은 백씨가 '변사'한데다 사회적인 관심이 높은 사건이라 부검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Description: http://linkback.khan.co.kr/images/onebyone.gif?action_id=cb1216336545cd7b5ca1f3666d20d8e 928일 수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 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김지백 남가주 연세대 동창회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혜진신누리,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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