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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2016 190만 시위, 박근혜대통령의 선택은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11.28.2016 11:53:40  |  조회수: 441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 일대에선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5차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추운 날씨 탓에 참가자가 줄지 않겠느냐는 예상과 달리 주최 측 추산 150만명, 경찰 추산 27만명이 모였습니다. 전국적으로는 190만명이 모여, 역대 최대 규모의 집회 시위가 이루어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발의가 임박한 가운데, 주류측 좌장격인 서청원 의원을 비롯해 정갑윤, 최경환, 유기준, 윤상현 의원 등, 친박 핵심 중진 의원들이 박 대통령에게 ‘명예 퇴진’을 직접 제안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친박 중진들의 제안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정치권이 박 대통령 탄핵 절차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앞으로의 정치일정을 밝히며 사퇴하는 것이 최소한의 ‘명예’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는 진단입니다.


차기 미국 대통령까지 바꾸게 될지 주시되고 있는 재검표 정국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그린파티가 요구한 재검표는 위스컨신 주에선 목요일부터 실시되고, 펜실베니아 주에선 사법부 심리에 들어갔으며, 미시건 주에선 수요일까지 공식 요청이 제출됩니다.




11 28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 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조재길 전 세리토스 시장

한면택 워싱턴특파원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혜진신누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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