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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2016 최순실 게이트 최초보도, 연훈 선데이저널 발행인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11.16.2016 10:12:26  |  조회수: 889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정권인수팀내의 권력투쟁과 스탈린식 숙청사태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사위이자 딸 아방카의 남편인 재러드 쿠스너가 폭풍의 눈인 것으로 CNN 등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러드 쿠스너는 10여년전 억만장자 아버지를 탈세혐의로 기소했던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에 대한 원한 때문에 크리스티 측근들을 몰아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중동, 아랍, 무슬림, 북한도 포함하는 20여개 국가 출신 남성 방문자들과 영주권들까지 등록시키는 국가안보 외국인 등록제의 부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부터 50여일 전인 지난 926, 시사포커스는 최순실 사태를 처음으로 단독 보도했던 선데이저널의 연 훈 발행인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보았었습니다. 한국의 한겨레신문이 최순실 관련설을 보도하기 전인 지난 8월 선데이저널은 이미 미르 재단과 K 스포츠 설립 배후에 최순실이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었는데, 이후 JTBC와 조선일보를 비롯한 언론들의 연이은 폭로로 최순실 국정농단 사실들이 확인되면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는 백만명 촛불시위까지 벌어지는 사태로 번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정국을 피하기 위한 장기전 채비에 나서면서, 국정을 재개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검찰은 이번 금요일까지 대통령을 조사하겠다는 최후 통첩을 하고 나서, 과연 검찰 수사가 제대로 진행될지, 마비된 한국의 국정은 언제까지 계속될 지 심히 우려되고 있습니다.  

11 16일 수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선데이저널의 연훈 발행인을 다시 모시고 박근혜-최순실게이트에 대한 후속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출연자

연 훈 선데이저널 발행인

한면택 워싱턴특파원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혜진신누리,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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